제가 거주하는 곳은 이틀 전부터 날씨가 따뜻해지더니 어제 새벽 비가 많이 내렸어요. 다른 지역에도 봄이 왔나요? 봄이 왔다고 느껴지니 캠핑생각이 나더라고요. 겨울에는 차에 화목난로를 실을 공간도 없지만 아직 둘째가 많이 어려 엄두도 못네고 여름에 주로 캠핑을 즐겨요. 짐이 많다 보니 정리가 관건인데 얼마 전 이벤트로 캠퍼백을 하나 구입해서 소개해 보려고 해요. 기저귀 가방, 캠퍼백으로 쓰기 좋은 크기와 넓이예요. 단단한 틀이 없어 흐물흐물하고 비교적 얇은 가방이라 가벼운데 소재자체가 잘 찢어지지 않는 질긴 느낌이었어요. 사진처럼 가방을 양쪽으로 여닿을 수 있도록 지퍼가 두 개 있어요. 색상은 노랑 하나인데 사진에서 보니 네이비나 주황, 파란색도 예쁘더라고요. 마마망*아프리콧스튜디오 한정판으로 진행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