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다양하게 많이 구입하지는 않지만 마음에 드는 옷을 구입하면 관리하면서 오래 입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성향 때문인지 원단이 좋거나 착용 시 라인이 예쁘게 나오는 브랜드를 선호하는데 전자에 속해서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가 브룩스 브라더스입니다.1818년에 생긴 미국 브랜드로 링컨이 입었다는 이야기부터노동자의 원단인 시어서커를 클래식하게 해석해 낸 스토리를 가진 브랜드이기도 하죠. 브룩스 브라더스의 제품을 추천하라고 한다면 셔츠와 기본 바지를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전에는 셔츠를 포함한 상의를 주로 구매했는데 얼마 전 매장에 방문해 바지를 보니 탄탄한 원단의 남성용 바지들이 아주 좋아 보여남편이 입고 있는 면바지들의 수명이 다하면 매장에 방문해 꼭 피팅시켜 보아야겠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