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s taste 20

로버츠베리에 링곤베&크랜베리리쥬스

야생 빌베리를 섭취하다가 링곤베리에 대해 알게 되어 혈액 내 비타민 수치로 인해링곤베리도 마셔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지인이 선물로 보내 주었네요. 지인이 보내 줄 당시에는 100ml 컵 2박스를 구매하면100ml 컵 2개를 더 보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 저도 2컵을 더 받았어요.원산지는 핀란드산이고 한컵에 100ml, 한 박스에 사진처럼 6컵이 들어 있어요.핀란드에서 수확, 제조, 포장되어 항공으로 수입된다고 합니다.가격은 현재 사이트 기준 한박스에 36000원입니다. 사진처럼 뚜껑을 열면 링곤베리와 크랜베리가 갈려서 주스 상태로 들어 있어요.순수하게 링곤베리와 크랜베리만 들어있지는 않고 정제수, 링곤베리 24%, 포도주스, 크랜베리 11%, 사과추출물, 감귤식이섬유, 크랜베리향 0.03%, 안식향산나트륨..

mom's taste 2024.12.28

머리카락에 대한 고민

선천적으로 얇은 모발을 가졌지만 숱이 워낙 많았기에 출산 전까지 머리숱에 대한 고민은 없었습니다.고무줄로 머리를 묶으면 고무줄이 스스로 끊어질 정도 였으니까요.그런데 첫째를 출산하고 난 후 숱의 1/3이 사라졌고 (이때까지만 해도 남들보다 숱이 좀 더 있었기에 신경도 안 쓰고 조금 편해진 느낌도 있었습니다.) 둘째 출산 후 1/3이 사라지며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늘 빼곡하던 가르마의 흰색이 좀 더 두드러져 보이기도 하고 머리를 묶었을 때 왜 이것밖에 잡히지 않지?라는 느낌이 강해졌어요. 더구나 머리카락이 현재까지도 많이 빠지는 편이고요.그래서 사용했던,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이 있어요.먼저 두피강화샴푸, 샴푸브러시, 탈모토닉, 로스메리오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 닥터 모리엔 탈모토닉 티엑스100ml에 ..

mom's taste 2024.12.06

발렌티노 아이 투 치크

브러시가 내장되어 있는 발렌티노 아이투치크를 2가지 색상 구매했습니다.케이스는 손바닥 반만 한 사이즈로 케이스 디자인이 예뻐요.아쉬운 점이라면 유관이라 그런지 손자국이 많이 남는 편이에요내장된 브러시는 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부드럽고 탄력도 좋아요.브러시로 발색하면 아래 손등에 손가락으로 한 발색보다 연하게 표현되어 자연스럽게 표현돼요로고는 사용하다 보면 사라지겠지만 열었을 때 기분은 좋네요.3.6g으로 생각보다 양이 더 많아서 1.2g씩 다른 세 가지 색상이 담겨 있으면 더 좋겠다 싶었어요.발렌티노 아이투치크는 핑크계열 3가지, 코랄계열 3가지, 오렌지계열 3가지, 블로드계열 3가지로 총 12색이 있는데 제가 구매한 색상은 06번 콜미코랄과 07 오렌지 딜라이트 두 가지 색상이었어요.두 가지 모두 발색이..

mom's taste 2024.11.26

산타마리아노벨라 크레마 플루이다 라이트(바디로션)

산타마리아노벨라 크레마 플루이다 라이트 프리지어 향은 꼭 한번 사용해 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던 제품인데 친구가 아무 날도 아닌 날 제 생각이 났다며 선물로 보내 주었어요.산타마리아노벨라 크레마 플루이다 라이트의 향은 프리지아, 로사 가데니아, 엔젤 디 피렌체, 멜로 그라노, 아쿠아 델라 레지나, 타바코 토스카노, 로사 노벨라, 포푸리 8가지 향이 있어요.용기는 짜서 쓰는 형식이고 250ml가 들어 있어요.위에 뚜껑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제형의 로션이 나와요. 처음 받았을 때는 제품의 명칭에 라이트라는 단어가 있어서액체처럼 흘러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쫀쫀한 느낌의 로션이 나왔어요.로션과 크림의 중간인 질감으로 느껴집니다.두세 번 손으로 비비면 이렇게 하얗게 막이 생기며 발려요 그렇다고 뻑뻑하거나 하..

mom's taste 2024.11.19

에센셜 오일-레몬, 라벤더

11월인데 왜 모기가 많아졌을까요? 갑자기 많아진 모기 덕분에 밤에 몇 번이나 일어나고 있어요.모기에 물리면 가렵기도 하지만 최근 저는 통증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얼마 전 밤에 모기가 물려 가렵고 아파하던 중에 제가 잘 사용하던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한 방울 떨어트려 주니 통증과 가려움증이 줄어드는 것을 발견하고 요즘에는 라벤더 오일을 침대에 두고 자고 있어요.그래서 오늘은 애용해서 사용하고 있는 에센셜 오일  2가지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라벤더와 레몬 오일로 두 오일 모두 식용 가능한 제품이라 차로도 마시고 레몬 오일 같은 경우에는 요리에도 사용하고 있어요. 라벤더와 같은 경우 호르몬에 관여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먹이거나 피부에 사용할 때도 다량으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고요. 레몬 오일도 피부에..

mom's taste 2024.11.17

비누에 대한 고찰

피부가 예민한 아이 둘, 남자와 살고 있는 엄마이자 아내입니다.피부가  저보다도 예민한 세 사람과 살다 보니 피부에 닿는 제품들에 대한 고찰이 동반되네요.오늘은 그 중 하나 비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참 많은 비누들을 사용해 보고 테스트해 보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에 대해 피드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이 비누들은 순전히 저희 집 세 사람에게 맞는 제품들임을 먼저 밝힙니다.피부 타입도 다양하고 체질도 다양하기 때문에 개인마다 맞는 제품도 다를 수 있어요.현재 사용하는 브랜드는 크게 3가지인데톤 28, 라무르, 위드썸 아트 제품입니다.거의 다 사용하고 남아 있는 제품들 사진입니다. 위드썸 아트 제품은 벌써 다 사용했네요.조만간 다시 주문해야겠습니다. 톤 28들부터 살펴보자면 03번 칼라민 히알..

mom's taste 2024.11.16

한강작가님이 아버지에게 선물한 책-이끼와 함께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한강 작가님 책을 읽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은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고민입니다.어른에게도 어려울 수 도 있다는 이야기 등 여러가지 후기를 읽으며 고민하다가 지금은 내가 먼저 구매해서 읽고 충분히 고민한 후 아이가 읽을 수 있고 어느 정도 이해 할 수 있을 때가 되면 함께 읽자로 결정했지만  위의 고민을 한참 하던 때에는 한강 작가님이 추천하셨다는 사자왕 형제의 모험과 아버지에게 선물했다는 이끼와 함께를 구매해 두었습니다.그리고 이제서야 이끼와 함께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사자왕 형제의 모험은 아이의 잠자리 독서로 남편이 함께 읽고 있는데 아이가 아주 흥미 있게 읽고 있습니다.) 아직 초반부까지 밖에 읽지 못했지만 너무 어렵지는 않을까, 너무 우울하지는 않을까 라는 고민이 사라질 만큼 ..

mom's taste 2024.11.11

바비브라운 케리 로젠탈 컬렉션 아이새도우 트리오

바비브라운에서 디자이너인 케리 로젠탈컬렉션을 리미티드 컬렉션으로 출시했었네요.그중 아이섀도 트리오를 구매했습니다.케이스가 리미티드 컬렉션답게 예쁘네요.캔버스 재질의 케이스입니다.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마무리는 아쉬운 편입니다.자석이 들어 있는 느낌의 케이스입니다.색상은 #선셋 블러쉬(매트),  #유 얼 골든(쉬머), #클레멘타인(매트)구성된 색상이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들이고 웜톤에게도 잘 어울릴 색상들로 구성되어 있는 듯합니다.#선셋 블러쉬(매트) 는 바탕으로 올려주기 좋은 색상인듯합니다.다만 피부가 밝은 톤이신 분들은 발색의 느낌이 거의 없을 듯합니다.#유 얼 골든(쉬머)은 반짝임도 좋고 발색도 잘 되네요.#클레멘타인(매트)-발색도 좋고 색도 선명하며 색이  쉽게 날아가지 않아요.내돈내산으로 구..

mom's taste 2024.11.11

건조한 계절, 보습을 위한 스위스 유스트-라벤더 크림, 티트리크림

요즘 기온이 오락가락하고 유난히 건조하다고 느껴지네요.그래서인지 자고 일어나면 피부가 평소보다 더 건조하다고 느껴져서 스위스 유스트의 라벤더 크림과 티트리 크림을 구입했습니다.라벤더 크림은 이전에도 사용하던 크림이라 민감하고 건조한 제 피부에 잘 맞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티트리는 고민하다가 처음으로 구매하게 되었어요.저는 유스트 제품들을 좋아하고 잘 사용하지만 아욱라인은 저와 맞지 않는지 사용 후 피부가 가려운 반응이 심했거든요,그래서 티트리도 한참을 고민하다가 구입했어요.용량은 라벤더 60ml,  티트리 100ml였는데 다음에 구매할 때는 라벤더 30ml*2, 티트리 30ml*3로 구입해야겠어요. 위생에서도 소분한 것이 더 좋고 가지고 다닐 때도 작은 용량이 더 좋을 것 같아서요.짜보면 라벤더는 사진..

mom's taste 2024.11.09

갤러리 나들이-진영 작가님 개인전

며칠 전 진영 작가님의 개인전에 다녀왔습니다.제가 좋아하는 작가님들 중 한 분인데 신랑이 잘 기억해  두었다가 개인전이 열렸다며 서프라이즈 선물처럼 저를 데려다주었습니다.갤러리의 1층과 2층을 사용해 개인전이 이뤄지고 있었는데요.1층 입구에 작가님의 대형 작품들이 걸려 있어 개인적으로는 황홀한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보통 진영 작가님의 작품은 의인화된 앵무새들에게 초점이 맞춰지기도 하지만푸른색들의 향연이라는 부제를 붙여도 될 만큼푸른 계열들이 형태를 가지고 색으로 주는 명암은 작품에 빠져드는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모네의 정원이 떠오르는 작품이었어요.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허락을 받고 촬영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진영작가님의 작품을 큰 호수로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깊어지는 개인전이었습니다.이번 전시회..

mom's taste 20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