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습할 때는 양보다는 항상 시간으로 관리해주었어요.제 핸드폰이나 아이패드에 알람을 사용하다 보니 아이가 시간이 촉박하게 느껴질 때는 "엄마, 시간 얼마나 남았어?"라고 묻는 일이 발생해서시간의 이동이 눈으로 보이는 타이머를 검색하다가 "구글 타이머 -타임 타이머 120분 "을 구매해 주었습니다.손잡이가 있는 120분 타이머로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시간의 의동도 한눈에 잘 보여요.시간이 이동할 때 소리가 나지 않고 신호음도 일정 시간이 되면 몇 번 만 울리고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점이 좋았어요.그런데 몇 달 사용하다가 문제가 발생했어요.아래의 사진처럼 일시정지하는 기능의 버튼이 어느 날 쏙 빠져서 분실되었어요.버튼이 빠진 자리는 저렇게 움푹 들어가 있어아이가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