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5일 둘째의 인생 첫 기관, 유치원 입학식이 있었습니다.기관에 첫 입학이다 보니 필요해서, 키가 자라서, 기분을 내주기 위해 준비할 것들이 여러 가지 있었는데요.그중에 기분을 내주기 위해 구입한 헤어핀을 리뷰해 볼까 합니다.저희 아이는 저의 어린 시절을 닮아 모발이 가늘어 잘 엉켜서요.그래서 입학전 아이의 머리카락을 턱선라인까지 오는 숏단발로 잘라 주었어요.물론 아이의 동의를 확실히 구하고요.(자아가 존재감을 한참 드러내고 있는지라 동의 없이 자르면 미용실 의자에 앉아주지도 않았을 것 같아서요...) 단발로 잘라도 머리카락이 앞으로 쏟아지기도 하고 아이의 기분을 내 줄 겸 헤어핀을 조금 구매했습니다.1. 프랑스핀 쁘띠 미니집게 (2개 1쌍)-4900원클림트 색상으로 구매했는데 저는 양쪽의 색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