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에 시작한 유치원 우선모집이 11월 8일에 발표되었네요.
첫째 때와는 달리 자녀 2인 이상은 다둥이로 4순위가 되어 우선 모집 대상이 되었어요.
3순위까지 원서를 넣을 수 있지만 저는 1,2순위만 원서를 넣고 기다렸는데
모두 합격되었습니다. 첫째 때와 달리 정말 아이들이 많이 줄어 들은 것인지 아니면 우선순위라 여유 있게 합격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두 군데 모두 상담하거나 전화 통화를 할 때 이미 합격된 것처럼 말하고 계셨어요.
저는 한 군데는 사립, 한군데는 공립으로 원서를 넣었고
한글과 영어 모두 시키지 않고 재미있게 놀며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곳을 기준으로 원서를 넣었습니다.
내일까지는 확정을 지어야 최종 합격이 되는데 선택이 쉽지 않네요.
사립은 아무래도 비용이 추가로 많이 발생하고 공립은 최소한의 비용이 들고,
사립을 보내게 되면 종일반, 공립을 보내게 되면 반일반을 계획하고 있어 제가 조금씩 다시 일할 생각이라면 사립이 맞는데
아이가 여러 가지 다양한 경험을 하고 친환경 재료로 식사하기에는 제가 지원한 사립 유치원이 맞기에 고민이 많습니다.
남편과 오늘 밤 아이들을 재우고 함께 기도하며 결정하기로 했는데
아이가 오랫동안 생활 할 곳에 대한 선택이다 보니 어렵네요.
다른 분들은 벌써 선택하셨을까요?
'Jo's mom과 아이들 > with 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아내의-오르시떼 런닝, 사각팬티 (1) | 2024.11.26 |
---|---|
아이공간 만들어 주기-아이카사 (0) | 2024.11.18 |
4살 아이가 요즘 푹 빠져있는 동화책- 11월 (19) | 2024.11.14 |
썬키 작가님 (0) | 2024.10.18 |
여름을 담은 그림책 (0) | 2023.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