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가 방을 분리하면서 작은 아이가 부러워하기도 했고 이제는 슬슬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던 터라
작지만 아이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수납바구니와 장으로 아이카사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제품들입니다.
아이카사 아파트먼트s 이즈와 s사이즈 바구니들입니다.
사실 바구니의 색이 화면보다 더 원색적이고 쨍해서 순간 '어, 이게 뭐지?'라고 당황했습니다.
아파트먼트는 생각보다 더 마음에 즐었어요. 이음새도 부드럽고 페인트도 두툼하게 입혀져 있어 좋았어요.
구입하면서도 저렴한 대형 수납장 가격이라 고민했었는데 구입한 후 잘 샀다 싶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위 아래 구분이 잘 되어 있고, 아래 투명한 동그라미를 아파트먼트 바닥 네 귀퉁이에 붙여 주면 잘 미끄러지지도 않아 아이가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아이카사 바구니의 가장 큰 장점 두가지는 색상이 다양하다는 점과 사진처럼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반면에 바구니에 부착된 스티커에 대한 이야기와 마무리에 대한 점이 단점으로 떠오르는 데요.
제가 내돈내산으로 구입해서 직접 받아보니 아래 사진처럼 마무리가 많이 아쉬운 제품들이 발견되더라구요.
처음에는 불량인가라고 생각했는데 부분 부분 이런 제품이 나오다 보니 바꿔도 이럴 것 같다는 생각에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스티커를 처음에는 그냥 떼어내려고 했더니 이렇게 흔적을 남기고 떼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드라이기로 열을 가해서 뗴어내니 깔끔하게 떨어졌습니다. 아이카사를 사용하거나 구매하신 분들도 이렇게 떼어내시면 깔끔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꾸미는 중인 아이의 공간 중 일부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원색적이지 않나 고민했는 직접 배치해 보니 나쁘지 않네요.
바구니 안에는 이렇게 작은 장난감을 넣어주니 아이가 바구니 채 빼서 놀다가 정리하기도 좋고
아이가 스스로 찾아 놓기도 좋아요.
바구니 앞에 작은 카드를 꽂아 놓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 사진을 찍어 넣어주고
장난감 이름을 써넣어주면 더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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