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인데 왜 모기가 많아졌을까요? 갑자기 많아진 모기 덕분에 밤에 몇 번이나 일어나고 있어요.
모기에 물리면 가렵기도 하지만 최근 저는 통증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얼마 전 밤에 모기가 물려 가렵고 아파하던 중에 제가 잘 사용하던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한 방울 떨어트려 주니 통증과 가려움증이 줄어드는 것을 발견하고 요즘에는 라벤더 오일을 침대에 두고 자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애용해서 사용하고 있는 에센셜 오일 2가지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라벤더와 레몬 오일로 두 오일 모두 식용 가능한 제품이라 차로도 마시고 레몬 오일 같은 경우에는 요리에도 사용하고 있어요. 라벤더와 같은 경우 호르몬에 관여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먹이거나 피부에 사용할 때도 다량으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고요. 레몬 오일도 피부에 사용 할 때는 취침 전에만 사용하거나 방향제로 사용하고 있어요.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라벤더 오일은 1/5, 레몬오일은 반 정도가 남았네요.
잘 사용하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라벤더 오일을 손등에 발라 주었어요.
오일임에도 번들거리지 않고 바른 후 바로 흡수된 모습이에요.
혹시 늦은 겨울 나타난 모기 때문에 괴로운 분이시라면 라벤더 오일을 테스트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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