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예민한 아이 둘, 남자와 살고 있는 엄마이자 아내입니다.
피부가 저보다도 예민한 세 사람과 살다 보니 피부에 닿는 제품들에 대한 고찰이 동반되네요.
오늘은 그 중 하나 비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참 많은 비누들을 사용해 보고 테스트해 보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에 대해 피드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이 비누들은 순전히 저희 집 세 사람에게 맞는 제품들임을 먼저 밝힙니다.
피부 타입도 다양하고 체질도 다양하기 때문에 개인마다 맞는 제품도 다를 수 있어요.
현재 사용하는 브랜드는 크게 3가지인데
톤 28, 라무르, 위드썸 아트 제품입니다.
거의 다 사용하고 남아 있는 제품들 사진입니다. 위드썸 아트 제품은 벌써 다 사용했네요.
조만간 다시 주문해야겠습니다.
톤 28들부터 살펴보자면
03번 칼라민 히알루론산-이 제품은 피부가 건조한 아이들은 사용하지 않고 남편의 세안용으로 구입했어요.
자극적이지 않으며 세안 후 당김이나 가려움이 없다고 해요.
08번 유황, 소금- 아래 라무르를 제품을 사용 중인데 궁금해서 구매해 보았어요. 라무르 제품과 확실히 다른 제품입니다.
사용 후 지성 피부인 남편에게는 이 제품이 덜 건조하다고 하네요.
10번 세라마이드, 비피다-피부가 자극받았을 때 사용하며 도움을 받는 제품이었습니다.
12번 달맞이꽃 오일(아기용), 14번 초유, 15번 로열젤리, 프로폴리스-혹시 피부가 민감한 분이 있다면 이 세 가지 비누를
피부 상태에 따라 혼용하여 사용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4살 둘째도 12, 13, 15번을 혼합하여 사용 중인데 건조하지 않고 좋아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라무르제품은 유황비누와 청대비누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구입했고 지금도 쟁여 두고 사용 중인 제품인데요.
유황은 사용 후 건조한 느낌이 강하나 피부 가려움증을 잡는데 효과가 있고 피부 가려움증을 잡고 나면
청대와 혼합해서 사용하거나 청대로 교체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피부 이상이 없을 때는 위의 소개한 비누 브랜드 제품들을 피부상태에 따라 혼합해서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위드썸 아트 제품은 다 사용해 사진이 없지만
꿀과 관련된 제품으로 거품이 잘나고 향이 좋아 가족 모두가 좋아해요.
단점이라면 너무 빨리 사라져요.
사진엣 비누의 크기가 모두 달라 보이는 것은 제가 잘라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비누마다
사진처럼 무게가 달라서 이기도합니다
혹시 예민한 피부를 가진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작성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내년에는 눈여겨보아 둔 비누 3가지도 테스트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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