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 mom과 아이들/with jo

오르시떼 주니어 파자마

everydaymi 2024. 11. 10. 21:52

벌써 11월이 되었네요. 

날이 빠르게 지나가는 만큼 아이들도 빠르게 자라고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한 일이지요. 아이의 키가 자라기도 했고 11월 말에는 파자마파티가 예정되어 있어 

아이의 파자마를 구입하려고 검색을 시작했어요.

파자마를 구입할 때 기준은 면으로 된 제품일 것, 고학년이니 너무 유치하지 않을 것,  통이 좁지 않을 것이었는데 

오르시떼 파자마가 제 기준에는 최선이었습니다.

원산지는 미얀마이었고 두께감은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지만 늘어나지는 않는 소재의  면 100% 제품이었습니다.

촉감은 매끄러웠고 디자인도 실물이 더 고급져 보였어요.

제가 구매한 제품입니다.

일반 세탁으로 물세탁을 했는데 틀어짐이나 변형이 거의 없었고 

사이즈는 60, 65, 70,75,80,85가 있는데

85는 14세로 되어 있지만 150 초반데의 키를 가진 저희 아이는 85 사이즈가 크지도 작지도 않게 딱 이뻤어요.

150 중반의 키를 가진 아이들은 조금 넉넉하게 입으려면

주니어가 아니라 성인 라인으로 가야 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내돈내산으로 고민하며 구입했는데 아이가 마음에 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네요.

다음에는 방학을 대비해 성인 작은 사이즈로 몇 벌 더 구입해 주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