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지난겨울 유독 혹한 겨울이 될 거라는 소식에 집에서 입을 따뜻한 홈웨어를 하나 장만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선물로 무인양품에서 판매하는 파자마를 선물해 주었어요.
그렇게 올 겨울 내내 잘 입고 세탁해서 집어넣어 두려니 생각이 나서 게시글을 작성합니다.
앞 문장에서 '집어 넣어 두려니"에서 느끼셨겠지만
저는 겨울 내내 집에서 입는 교복처럼 잘 입었는데도 섬유가 눌리거나 뭉쳐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한 철 입고 버리는 옷이 아니라 내년에도 잘 입게 될 옷이라 습기제거제와 함께 옷장에 넣어 두려고요.
(세탁은 일반 코스로 하고 건조기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처음 포장은 커다란 봉투에 넣어 이렇게 와서
"처음에는 이게 뭐지?"라고 생각했어요.
제조국은 캄보디아 폴리에스터 83%, 리오셀 17%로 구성된 원단이네요.
저는 상의는 55, 하의는 55반을 입는데 사이즈는 L사이즈가
풍덩하고 낙낙해서 좋았어요.
상의는 똑딱이로 입고 벗을 수 있게 되어 있고 세탁 후에도
똑딱이 부분이 벗겨지거나 색이 다르게 까지는 부분이 없었어요.
바지 밑단은 고무줄로 되어 있지만 조이거나 하지 않아 불편하지 않았어요.
세탁 전 원단의 느낌이고요.
세탁 후에는 사진에 보이는 느낌이 지속되었어요.
제품명처럼 정전기 발생이 정말 적은 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
정전기가 소재의 특성상 없지는 않지만 모든 먼지나 머리카락이 붙지는 않는 정도로 약간씩 일어나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입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친구에게 선물 받아 사용 후 개인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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