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경 오픈되었던 스타벅스의 도도새 시리즈
김선우 작가님 작품 늘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가격도 많이 올랐지만 판화를 사려고 해도
연이 잘 닿지를 않아 아쉬워 하던차에 스타벅스 콜라보 소식을 듣고
꼭 하나는 구매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머그컵 2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신랑 찬스를 사용했어요.
어느정도 가격대가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머그컵은 355ml에 54,000원,
텀블러는 237ml에 59,000원으로 높은 가격대가 책정되었습니다.
도도새 시리즈 중 제 기준보다 높이 책정된 아이가 가방이었어요.
라지 도트백은 289,000원, 미니는 169,000원 이었는데도 1분 정도 만에 품절이었다고 해요.
이렇게 되니 더더욱 원화나 판화를 소장하고 싶어지는 마음이에요.
그렇게 도착한 저의 도도새 머그입니다.
상자에서부터 기대감이 기대감 가득입니다.
밤하늘이 떠오르는 푸른색이 참 예쁜 머그컵이에요.
받은 지 꽤 됐는데 아까워서 모셔 두고 있어요.
아쉬운 점이라면 도도새 피규어가 달려 있는 뚜껑도 피규어도 모두 도자기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컵 밑바닥에 김선우 작가님 친필 싸인이라도 하나 들어갔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입니다.
그런 의미로 텀블러도 하나 더 사볼까 싶은데 가격이 높아서 눈치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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