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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엔제리너스*윤 셰프

석촌호수 산책 도중에 특이한 곳을 발견했어요. 엔제리너스*윤 셰프 매장이었는데요.단층으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접근하기 좋았습니다.아이에게 빵을 사주고 저희는 차 한잔 마시자라는 마음으로 매장에 들어갔는데넓은 매장에 사람들이 가득 차 앉을자리가 없었어요,매장 내부에 사람이 많아 사진 찍기도 힘들었고요.그럼에도 한번 방문한 후 자주 찾아가는 곳이 된 것은 빵이 맛있어서였어요.저희는 사진 속에 보이는 크루아상 샌드위치, 단팥크림빵, 피자빵을 자주 구입하는데저는 개인적으로 크림 단팥빵이  맛있어요. 팥도 팥이지만 크림이 맛있고 많이 들어 있어소금빵이나 크루아상이랑 같이 시켜 먹으면 크림과 함께 같이 먹을 수 있는데사실 크라와 강은 크림 크루아상이 있음에도 아이가 엄마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는 즐거움이 있는지..

닥터콤마 썬크림

닥터콤마 브랜드는 이전부터 눈여겨보던 브랜드였는데 이제야 선크림을 계기로 구입해 보았어요.용량은 50ml, 무기자차, 실리콘프리, 논나노, 이지워시, 메이크업프라이머 대용 가능이라는특징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하지만 이 브랜드에 가장 기대하는 것은 다른 것아 아니라 트러블 없는 제품이었습니다.저는 선크림을 사용하면 자꾸 염증성 트러블이 올라와 고생 중이었거든요,그렇다고 더 이상 선크림을 안 바를 수도 없는 피부 상태라 썬크림 유목민 생활 중입니다.전에 바르던 선크림의 경우 그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일부 제품들은 피부에 잘 맞았고 선크림도 바르면 톤업 효과가 좋아 마음에 들었으나바르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이마와 볼에 염증성 트러블 파티가 일어나 며칠간 고생했거든요. 닥터콤마 제품은 펌핑 형식이라 좋았고 펌..

mom's taste 2024.10.22

잠실 브런치 몽가

날이 좋은 날 송파 대로에 위치한 브런치 식당 몽가에 아이와 함께 다녀왔어요.몽가는 2층에 위치한 오픈형 브런치 가게로 브런치를 먹으며 석촌호수 쪽 공원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키 큰 가로수 나무에 가려 호수가 보이지는 않지만 그것대로 운치가 좋았답니다.저희는 머시룸크림수프, 프렌치토스트, 치즈 크로무슈와 샐러드, 라즈베리 오미자를 주문했습니다.*머시룸 수프와 함께 나온 페이스트리 스틱 2개는 바삭하고 고소한 맛에 아이가 다 먹어 버렸어요.수프 자체는 너무 뜨겁지도 과하게 식지도 않은 먹기 좋은 상태로 나오고 버섯을 갈아 넣은 맛이었어요.버섯을 좋아하는 신랑과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치즈 크로무슈와 샐러드는 크로무슈는 맛있었는데 샐러드 끝부분이 손질 안된 채로 섞여있고 긴 상태 그대로 나와 먹..

카테고리 없음 2024.10.18

잠실 칫챗(Chitchat)

잠실 석촌호수로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4살인 아이와 방문하려니 최근 일부 식당들은 쉽지 않은 부분들이 있었는데칫챗에서 과하지 않은 친절함과 맛있는 저녁을 먹고 와 이렇게 리뷰를 남깁니다.누구의 추천이나 협찬 없이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후기 입니다.우선 내부가 넓고 탁 트인 느낌으로 휑한 느낌을 줄 수 있는데 가운데 샹들리에를 달고 물을 받을 수 있는 테이블을 예쁘게 꾸며 두셔서 휑한 느낌 없이 탁트인 공간이 연출된 식당입니다.파스타 식당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검색해 보니 브런치 집이더군요.식당에는 아기의자가 준비되어 있어요.저희는 먼저  리가토니 새우 로제 파스타와 칫챗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리가토니 새우 로제 파스타는 진한 로제소스에 리가토니를 ..

피부가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 _닥터엔도프

혹시 피부가 예민하신 분 계실까요? 저희 가족은 피부가 모두 예민한 편이라 피부에 닿는 제품들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그래서 샤워 필터기가 지금처럼 많이 사용되지 않던 때부터 샤워 필터기를 사용하고 있었는 데 사용한 지 아직 1년은 안되었지만 둘째의 피부 때문에 사용하게된 샤워기 모양의 연수기를 리뷰해보려 합니다.저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샤워기 모양의 연수기는 아래 사진처럼 분해되고 조립되는 제품입니다.제작하신 분께서 무게 떄문에 잘 파손되는 기능성 샤워기를 고객들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만든 것이라고 해요. 저희도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다보니 바닥에 떨어져 분사구 헤드 부분을 교체했습니다.교체 전까지 조립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큰 감흥이 없었는데 막상 분사구헤드 부분이 파..

썬키 작가님

이전에도 그랬지만 최근에 더욱 첫째의 책상과 의자를 가지고 싶어 하는 둘째를 보며 둘째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둘째의 방까지는 아니어도 공간을 만들어 주고 있는 중이라 아이에게 선물해 주려고 구입해 두었던 썬키 작가님의 작품을 드디어 꺼냈습니다.2023년 12월에 코엑스에서 열렸던 아트쇼에 초대받아 아이들의 취향도 알아보려 함께 방문하게 되었는데 역시 첫째와 둘째의 취향 차이가 여실히 드러났습니다,둘째는 지금보다 더 어렸지만 그림을 만지면 안 되고 눈으로만 보아야 한다는 말을 잘 따라 주어 관람 가능했던 아트쇼에서 첫째처럼 둘째도 몇몇 작가분의 그림을 유난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중 썬키 작가님의 작품에 “예쁘다.”, “좋다.”를 연신 말했습니다.그 모습에 아이의 선물로 작가님 작품..

아떼 립밤

아떼 립밤 네 가지 컬러를 구매했습니다.립밤이라는 이름답게 묽고 투명한 제형입니다.제가 구매한 제품은 아떼 글레이즘 립밤 스틱의 픽 미, 인디 비주얼, 웜스터 마이징.아떼 어센틱 에어리 립밤의 드리즘입니다.왼쪽부터 아떼 어센틱 에어리 립밤의 드리즘,  아떼 글레이즘 립밤 스틱의 웜스터 마이징,인디비주얼, 픽 미입니다.드리즐-색상이 가장 흐리고 발랐을 때 무색에 가깝습니다.웜스터 마이징-밝은 핑크 계열로 붉은 립스틱 위에 올려주면 더 예쁘게 발색되는 것  같아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인디 비주얼-어두운 붉은빛으로 혼자 바르기에도 좋습니다.픽미- 핑크와 주황 계열의 중간쯤 되는 색상입니다. 폼클렌져로 일차만 세안해도 모두 깨끗하게 지워지는 제품들이였어요.입술 건조하신 분들에게 일어나지 않는 립제품으로 좋지..

mom's taste 2024.10.17

그라운드 플랜 미스트 330ml

화장을 잘 안 하는 저도 꾸준하게 사용하는 제품들이 몇 개 있는데요.그중 한나가 그라운드 플랜의 미스트입니다. 이 제품을 오래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살 때 대용량으로 구매했어요.사진처럼  한 병을 다 사용하고 새로 한 병을 뜯었습니다.버지니아 풍년화 수를 베이스로 병풀추출무, 자일리통, 알란토인, 스타아니스 추출물, 라벤더오일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사이트에서 고농축 원액이라고 소개하는 것처럼 고농축 이여서 그런지 아니면 라벤더 오일이 들어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미스트가 오일리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래서 피지분비에 관련된 트러블이 올라 올 떄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위생을 위한 캡이 씌워져 있는데 오래 사용하다 보니 기존의 미스트는 캡이 없어졌네요.위에 사진은 가까이에서 한번 분사 ..

mom's taste 2024.10.17

나스 애프터글로우 센슈얼 샤인 립스틱, 나스 파워매트 립스틱, 에스쁘아 더슬릭 크림 매트 립스틱

오랜만에 립스틱을 구매해 보았습니다.아이들 키우며 기초화장조차도 제대로 신경 쓰지 못했는데 거울을 보니 세월의 흐름을 지나치지 못한얼굴이 보여 화장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립스틱을 구매해 보았습니다.처음에는 많이 변해 버린 트랜드에 무엇을 사야 할까 망설이다가매트한 립스틱 1개와 부드러운 촉감의 립스틱 2개를 구매했습니다.완쪽에서부터 나스 애프터글로우 센슈얼 샤인 립스틱, 나스 파워매트 립스틱,  에스쁘아 더슬릭 크림 매트 립스틱입니다.색상은 돌체비타, 스타트 미 업, 로지 bb입니다.모두 스틱형으로 사진과 같이 돌려 쓰는 제품입니다.세 제품모두 사용할 때 쉽게 뭉개지거나 덩어리 지지 않고 부드럽게 발렸습니다.손등 위에서부터 돌체비타, 스타트 미 업, 로지 bb 발색입니다.돌체비타,  로지 bb는 부드럽고 ..

mom's taste 2024.10.17

에센셜오일_미르

성경에서 나오는 몰약이 바로 이 미르 오일이라고 합니다.미르오일은 항염, 항바이러스, 항균, 암세포억제, 면역강화등의 효능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칫솔질할 때 치약 위에 한 방울 떨어트려 양치하기도 하고#잘 낫지 않는 상처 위에 한방 울 떨어 트려 주기도 하고 #스킨케어에서 로션이나 크림에 한방울 섞어 바르는 등 여러 가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칫솔질할 때 사용하면 씁쓸하고 오일특유의 향이 나요.하지만 양치후 치약만으로 닦았을 때보다 더 개운한 느낌이 들어요.#스킨케어 단계에서 한 방울 정도 사용 할 때는 눈에 보이지 않는 상처가 있거나 피부가 약해진 곳은 화하고 쓰라린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염증이 생긴 곳은 가라앉는데 도움을 받는 것 같아요. 이 밖에도 저는 다른 용도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

mom's taste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