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산책 도중에 특이한 곳을 발견했어요. 엔제리너스*윤 셰프 매장이었는데요.
단층으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접근하기 좋았습니다.
아이에게 빵을 사주고 저희는 차 한잔 마시자라는 마음으로 매장에 들어갔는데
넓은 매장에 사람들이 가득 차 앉을자리가 없었어요,
매장 내부에 사람이 많아 사진 찍기도 힘들었고요.
그럼에도 한번 방문한 후 자주 찾아가는 곳이 된 것은 빵이 맛있어서였어요.
저희는 사진 속에 보이는 크루아상 샌드위치, 단팥크림빵, 피자빵을 자주 구입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크림 단팥빵이 맛있어요. 팥도 팥이지만 크림이 맛있고 많이 들어 있어
소금빵이나 크루아상이랑 같이 시켜 먹으면 크림과 함께 같이 먹을 수 있는데
사실 크라와 강은 크림 크루아상이 있음에도 아이가 엄마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는 즐거움이 있는지
자꾸 일반 크루아상만 사 오고 있습니다.
피자 빵은 사실 특유에 독특한 향이 느껴져 저는 별로 손이 안 가는데 신랑과 아이는 맛있다고
매번 구입해서 먹네요.
샌드위치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고 있어요,
다른 것도 먹어 보자 하고 잠봉샌드위치를 시켰으나 맛이 좋아도 너무 질겨 먹기 어렵고
크루아상 샌드위치가 바삭하고 부드러우며 야채가 들어가 먹기 좋아 자주 구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 날은 펄재스민차랑 아메리치노 크러쉬를 주문했는데
아메리치노크러쉬는 무난한 맛이었고 재스민차는 향이 짙어 좋았습니다.
'Jo's mom과 아이들 > What to ea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호두 (3) | 2024.10.28 |
---|---|
몽블랑 케이크 OPS (2) | 2024.10.28 |
오송 맛집 -중식 당연 (5) | 2024.10.28 |
잠실 칫챗(Chitchat) (5) | 2024.10.18 |
광나루)르뱅포레 (0) | 2023.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