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으로 얇은 모발을 가졌지만 숱이 워낙 많았기에 출산 전까지 머리숱에 대한 고민은 없었습니다.고무줄로 머리를 묶으면 고무줄이 스스로 끊어질 정도 였으니까요.그런데 첫째를 출산하고 난 후 숱의 1/3이 사라졌고 (이때까지만 해도 남들보다 숱이 좀 더 있었기에 신경도 안 쓰고 조금 편해진 느낌도 있었습니다.) 둘째 출산 후 1/3이 사라지며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늘 빼곡하던 가르마의 흰색이 좀 더 두드러져 보이기도 하고 머리를 묶었을 때 왜 이것밖에 잡히지 않지?라는 느낌이 강해졌어요. 더구나 머리카락이 현재까지도 많이 빠지는 편이고요.그래서 사용했던,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이 있어요.먼저 두피강화샴푸, 샴푸브러시, 탈모토닉, 로스메리오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 닥터 모리엔 탈모토닉 티엑스100ml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