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지난겨울 유독 혹한 겨울이 될 거라는 소식에 집에서 입을 따뜻한 홈웨어를 하나 장만해야겠다고생각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선물로 무인양품에서 판매하는 파자마를 선물해 주었어요. 그렇게 올 겨울 내내 잘 입고 세탁해서 집어넣어 두려니 생각이 나서 게시글을 작성합니다.앞 문장에서 '집어 넣어 두려니"에서 느끼셨겠지만 저는 겨울 내내 집에서 입는 교복처럼 잘 입었는데도 섬유가 눌리거나 뭉쳐지지 않았어요.그래서 한 철 입고 버리는 옷이 아니라 내년에도 잘 입게 될 옷이라 습기제거제와 함께 옷장에 넣어 두려고요.(세탁은 일반 코스로 하고 건조기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처음 포장은 커다란 봉투에 넣어 이렇게 와서 "처음에는 이게 뭐지?"라고 생각했어요.제조국은 캄보디아 폴리에스터 83%, 리오셀 17%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