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온이 오락가락하고 유난히 건조하다고 느껴지네요.
그래서인지 자고 일어나면 피부가 평소보다 더 건조하다고 느껴져서
스위스 유스트의 라벤더 크림과 티트리 크림을 구입했습니다.
라벤더 크림은 이전에도 사용하던 크림이라 민감하고 건조한 제 피부에 잘 맞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티트리는 고민하다가 처음으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저는 유스트 제품들을 좋아하고 잘 사용하지만 아욱라인은 저와 맞지 않는지 사용 후 피부가 가려운 반응이 심했거든요,
그래서 티트리도 한참을 고민하다가 구입했어요.
용량은 라벤더 60ml, 티트리 100ml였는데 다음에 구매할 때는 라벤더 30ml*2, 티트리 30ml*3
로 구입해야겠어요. 위생에서도 소분한 것이 더 좋고 가지고 다닐 때도 작은 용량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짜보면 라벤더는 사진처럼 미색을 띠고 티트리는 백색에 가까운 느낌이 납니다.
향은 라벤더와 티트리향인데 티트리의 경우 에센셜 오일의 향보다
더 연하고 향긋한 느낌의 향이 나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발림성은 제가 건성이라 그런지 크게 오일리 하지 않고 부드럽게 잘 발리고 몇 번 문질러 주면 잘 흡수됩니다.
코팅막이 생긴 것 같다는 느낌은 씻을 때를 제외하고는 크게 들지 않아요.
촉촉하고 좋은 제품이라 피부에 잘 맞기만 하다면 꾸준히 잘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이라 저는 꾸준히 잘 사용하고 있어요.
내돈내산이라 가격이 작지 않은 제품이지만 한번 구매한면 끝까지 다 사용하는 손이 자주 가는 제품이네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 테스트해보고 구매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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