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이 개학을 한 지는 한 주 정도가 지났지만
그렇기에 유치원 등원복으로 구입한 등원복에 대해 리뷰를 작성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중요한 세탁 후의 상태를 보았으니까요.
먼저 저는 유치원 등원복으로 여아임에도 대부분 상하복을 구입했어요.
브랜드는 어떻게 하다보니 오빠와 함께 80% 정도를 뉴발란스키즈에서 구입했고요.
상하복을 많이 구입한 이유는
집에서 보육할 때는 블라우스, 원피스, 스커트를 많이 입혀서 상하복이 거의 없기도 했고
케어에 많이 신경 써주시는 어린이집보다는 자조기술이나 가르치시는 것에 더 집중하는 유치원에 보내기 때문에
(생각보다 옷이 더 더러워져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기도 했고요)
아이가 편하게 활동하고 실수하는
(소변이 급한데 화장실에서 빨리 하의를 못 내리거나 롱한 스커트에 소변이 묻는 일들 등)
일들을 줄여 주기 위해 구매했어요.
케어를 많이 해주시는 어린이집에 보냈다면 비율을 반반으로 구성했을 것 같고요.
구매할 때는 추운 날씨였음에도 원이 따뜻하고 아이들 몸 자체에서 나오는 열기도 높기 때문에
땀의 흡수나 통기가 잘 되는 소재, 기모가 없는 제품으로 구입했어요.
먼저, 한 주 동안 입혀본 소감을 말해보자면 만족스럽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피부에 닿는 소재에 예민한 아이인데 일단 불편해하거나 피부를 긁는 일이 없었어요.
둘째, 저희 아이는 팔다리가 길고 그에 비해 몸은 작은 편인데 바지 안쪽에
고무줄을 당겨 허리를 조절할 수 있는 끈이 있어 좋았어요.
한번 묶어두니 세탁기로 세탁해도 풀어지지 않았어요.
셋째, 건조기에 돌리지 않았지만 세탁 후에도 큰 변형이 없고
줄어듦도 많지 않았어요.
넷쨰, 바지통이 좁지 않고 바지 밑단에 시보리단이 있어 활동하기도 편하고
조금 큰 느낌이면 안쪽으로 집어넣어 줄 수 있어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저희 아이는 여아라 색상 때문에 고민했었는데
구매해서 입혀보니 '왜 고민했지?"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입니다.
얼굴이 환해지는 색상이에요.
거기다가 핀으로 포인트 색상을 얹어주니 너무 예뻐요.
구입한 제품들 하나씩 리뷰하겠지만 만족도가 높아 여름옷 구입할 때도 뉴발란스 키즈 제품들을
살펴보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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